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(2024년 8월)

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봤다. 에이리언 세계관을 잘 몰라서 처음엔 무슨 스토리인지 도통 감이 안 잡혔었는데 역시 쪼는 맛이 있었다.

외계생명체에 감염되고나서 새로 태어난 생명체는 급속성장 고속노화의 삶을 보여주는데, 얘네들은 겉모습도 흉칙하고 공격성도 마구잡이로 표출한다. 아무래도 이 영화는 요즘 화두인 저속노화의 삶이 미학적으로 더 훌륭한 삶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 

그래도 캔디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😏
광안리에서 먹었던 떡볶이랑 김밥 냠냠 맛있당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