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안리어방축제 (2024년 5월)

부산 광안리에서도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. 예상보다 훨씬 더 규모도 크고 볼거리, 즐길거리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. 지역 축제가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니!

일단 광안리 바닷가를 바라보며 스누피 조각케익에 아아로 당 충전, 카페인 충전부터 하고
이제 어방민속마을에 들어가 보자
강태공 김씨네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했다
곤장 맞기 체험하는 불쌍한 청년의 모습
어방축제 뮤지컬의 한 장면. 노래도 신나고 백사장 위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춤판을 다같이 벌이는게 캬 얼마나 낭만인지
메밀전과 도토리묵도 먹고
솥밥도 먹고
타코야끼랑 푸딩도 먹고
낮에는 수영성에서 선조들이 엄숙하게 제를 올리는 듯 하다가도
밤에는 같은 장소에서 EDM파티 다같이 얼쑤 얼쑤 점프 점프! (부산 사람은 두 번씩 말함)

아 역시 이렇게 바다를 오랜만에 다시 보고 나니까 머릿 속도 맑아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고 기운이 되살아나는 것만 같다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