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동 (2024년 2월)

안동에 다녀왔다.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던 차에 시상식도 참석할 겸 겸사겸사 안동에 갔다. 대중교통은 별로였지만 날씨도 좋고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이 다들 정말 밝은 사람들이라 좋았다.

이번달 KTX 잡지의 주제는 내 행선지와 같은 안동인 것 같다. 역시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군🙃
오랜만에 시상식에서 상도 받았다. 안동대 글로컬 K-인문학 화이팅하시길 바란다
학교 안에 서원이 있어서 잠깐 들렀다
이렇게 쪼그만 돌장군들이 서원을 악령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? 아이고 둘이서 정말 고생하네
서양 역법이 이미 장악한 서원 내부의 모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