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국제영화제를 다녀왔다. 영화제 영화들은 일찍이 다 매진이라 영화의전당 주변에서 영화 느낌만 잔뜩 만끽하고 왔다.
영화제 가기 전에 일단 초밥부터 좀 먹고 냠냠냠이제는 곰도 영화를 찍는 세상이 왔다이 영화를 안 봤지만, 외국에 대한 환상만 있고 정작 외국 생활 한번도 못 해본 사람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은 영화 타이틀이다.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이라고 한다.연예인들을 가까이서도 보고연예인들을 멀리서 보기도 하고Now showing 이렇게 써있는게 느낌있어 보여서 그냥 찍었다가벽으로 세운 기념품샵에 붙어있던 글귀. 딱히 특별한 의미가 없어도 글자를 크게 써놓으면 뭔가 있어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