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오펜하이머

영화 오펜하이머를 본 지도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났다니!

영화관 특유의 웅장한 효과 같은게 더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나중에 노트북 모니터랑 스피커로 봤으면 이 느낌 안 났을 것 같다.

영화가 길어서 중간에 집중력을 좀 잃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웠다. 그런데 플로렌스 퓨는 스타가 되기 전에 찍은 영화인가? 어쨌거나, 과학자의 여성편력이라니 이게 무슨 모순형용같은 일인지.

무엇보다도 새로 나온 치즈팝콘이 너무너무 맛있었다.